{{{ * 유나의 하루 서로 다른 모습들로 조금은 삐걱된 하루 *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16292819801320002 그는 "창만과 유나의 사랑을 보면 젊은 세대의 느낌은 아니다. 오래된 40대 중반의 사랑같은 느낌이랄까"라며 "젊은 세대가 '우리 만나' '사랑해' '보고싶어 미치겠어' 이렇게 표현을 한다면, 오히려 유나와 창만은 '밥은 먹었는가' '된장찌개에 밥 해놨으니 먹으소'라는 말을 건네는 것 같은 그런 사랑이었다"라고 남들과는 조금 다르지만 예쁘게 사랑한 유나와 창만의 모습을 회상했다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11170909012510 연기를 하면 '이 사람이 왜 이랬을까?'가 배우로서의 기본적인 생각인데 창만이가 왜 그랬을까 생각하니까 한 번은 그랬던 적이 있었다. 유나(김옥빈 분)가 자존심 상하게 '내 인생에서 꺼져'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연기하다보니 너무 서운하더라. 이희준이라면 '여기서 끝나겠구나' 그랬을 것 같은데 창만이는 침묵하고 그 다음 행동을 하더라. 도덕적으로 인격적으로 한없이 부족하다 느꼈고 창만이를 통해 많이 반성했던 것 같다. '이렇게 살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 * 동영상 46회 9:43 유나 : 또 날생각 하니까? 마음이 무거워(9:27) 창만 : 나가더라도 가끔 놀러오고 전화해라 (9:43) 유나 : 지금 이 순간 밤하늘도 잊지 못할것 같애 창만 : 나도그래 유나 : 나 사실 가기싫어,새 아파트 보다 여기가 좋아 사람들도 다 좋고,창만씨랑 헤어지기도 싫고 창만 : 나랑 헤어지기싫다고 말해줘서 고맙다.(10:43) 유나 : 이층사람들 개삼촌까지 못있을거야 창만 : 우리도 유나씨 못있을꺼야(11:01)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네 유나 : 춥다. 들어가자 창만 : 응 유나 : 나야 효리(1:00:52) 창만 : 나는 병헌이다 너 어디있어? 유나 : 나 공원 창만 : 나 거기로 갈께 유나 : 너 여기 넓어서 나 못찾아 창만 : 너 지난번에 소변보려다 못본데 있잖아 글루 와 유나 : 창만씨 창만 : 왜 유나 : 보고싶어 빨리 와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65&aid=0000000643&sid1=001&lfrom=twitter 사람은 늘 똑같지 않고,늘 나쁘거나 늘 착하지도 않다. }}}